첸바오리안

폴린 찬(진보련, 1973년 5월 23일 - 2002년 7월 31일)은 본명이 자오징(趙靜)이며, 불교에 귀의한 후 자오쉬안원(趙瑄汶)으로 개명하고 법명은 밍후이(明慧)였습니다. 홍콩의 여배우로, 2002년 감정 문제로 인해 자살했으며 당시 29세였습니다. 찬은 상하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났습니다. 4살 때 부모가 이혼하여 이후 외할머니가 양육했습니다. 12살 때 어머니를 따라 홍콩으로 이민 갔고, 15살부터 파트타임 모델로 일했습니다. 17살 때 1990년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 출전했다가 탈락한 후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었고, 첫 진행 프로그램은 '룬좡'이었습니다. 데뷔 초기는 홍콩 카테고리 III 영화가 유행하던 시기였고, 그녀도 '등초와 화상', '나는 베이징에서 왔다', '오월 앵순' 등 다수의 카테고리 III 영화에 출연했으며, '등초와 화상'은 그녀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. 이후 폴린 찬은 스캔들에 시달렸고 끊임없는 시비에 휘말렸으며, 나중에는 약물의 영향으로 자주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.